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은 물론이거니와 현재 중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들 역시 자녀의 입시를 위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해 고민하고 계실 것입니다.이런 가운데 다가오는 2028학년도를 앞두고 교육부는 새로운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개편안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우리 아이들의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는 중학교 학부모님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중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님을 위한 유용한 입시에 대한 전략 및 조언과 함께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어와 수학의 중요성
국영수 잘하는 친구가 못 가는 입시는 없다는 말이 여전히 유효하며, 이는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에 있어 핵심 과목인 국어와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내 아이의 실력 향상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두 과목을 잘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양한 의견에 혼동될 필요 없이, 자녀의 국어와 수학 실력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대입제도 개편안과 같은 복잡한 사항들은 나중에 더 자세히 다뤄볼 것입니다. 우선은 이러한 과목에서의 실력 향상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 과목의 영향력 분석
국어 과목의 경우, 기존과 비교했을 때 2028 대입제도 입시 개편안은 학습 부담 면에서 큰 차이를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화작 및 문법 같은 과목이 통합되면서 일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문학과 문학이 분리되어 있던 국어과목이 화법, 작문, 독서, 문법으로 통합되었습니다.
하지만 문법은 이미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우고 있으며, 화법과 작문은 비문학 영역에 속해 있어 비문학 영역에 익숙한 학생들은 추가로 공부할 필요가 없어 학습 부담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학 과목의 영향력 분석
수학 과목의 경우, 수학 과목도 기존에 가형(기하)과 나형(확률과 통계)으로 나누어져 있던 것이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이로 인해 학습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심화과정 도입이 변별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심화수학의 확정 여부에 따라 일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안대로라면, 국어와 마찬가지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목 도입
기존에 개별 과목이였던 사회탐구(지리, 윤리, 역사 등)와 과학탐구(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는 두 개의 새로운 과목으로 합쳐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갖추도록 하고, 더 깊은 수준의 지식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신 평가 방식 변화
기존의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전환됩니다. 이로 인해 고1의 내신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대학은 학생의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경험, 동아리 활동, 수상 이력 등 비교과적 요소도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의 핵심 내용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개편안은 여러 가지 변화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중 중요한 변화는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로,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전환됩니다. 또한 수능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중심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며, 이는 이과와 문과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입니다.
고등학교 선택에 미치는 영향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은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뿐만 아니라 과목 구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을 중심으로 한 수능 재구성 때문에, 일부 학교는 이과와 문과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2028 대입제도 개편안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변화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국어와 수학 같은 핵심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는 일부 학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전체적인 학습 부담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학교 학부모님은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을 결정할 때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고,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을 중심으로 한 수능 재구성에도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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