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신혼부부 안심주택, 예비 부부도 가능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신혼부부 안심주택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3년동안 신혼부부를 위해서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높은 주거비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젊은층을 위해 서울시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에 이어 2026년부터는 매년 4천호씩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제공한다고 하니 저출산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SHIFT) + 신혼부부 안심주택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정책 가운데 하나인 시프트제도는 올해로 17년이 되어가는데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2는 그대로 공급하고 플러스로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높은 주거비로 인해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를 위해서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함께 육아시설을 갖춘 주택을 제공하는 것에 목표를 두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주거문제인데요. 주거문제만 어느정도 해결되어도 출산율이 손톰만큼이라도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집만 해결 된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요..

신혼부부 안심주택 계약기간 20년

아이를 낳을 때 가장 고민을 많이하는 부분이 주거문제이기에 계약기간을 20년으로 정책을 책정했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책을 수립하는 단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올해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올해 신혼부부들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신혼부부 안심주택

신혼부부 안심주택 역세권 내 주변시세 50~85% 수준

신혼부부 안심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모델로 2026년까지 2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결혼 7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물론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 부부 또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신혼부부 안심주택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신혼부부의 특성과 자녀 출산 시 가족 구성원 변동을 고려하여 알파룸이나 자녀방 등과 같이 다양한 집안 구조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이 편의를 위한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과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이 고급형으로 빌트인으로 설치까지 된다고 하니 결혼 예산 비용까지 세이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신혼부부 안심주택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2, 신혼부부는 물론 예비부부까지 입주 가능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혜택이 보통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이거나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 한정했었다면 이번 장기전세주택2의 경우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물론이거니와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자녀를 출산할 시에는 거주기간을 연장해줄 뿐만 아니라 우선 매수청구권을 부여해 주는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당장 올해 7월에 모집공고를 하는 지역은 황금 역세권인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라고 하니 신혼부부들은 바로 도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2, 자녀가 클수록 많을수록 넓은 평수 이사도 가능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자녀의 수가 많아지고 자녀가 클 수록 집 평수가 작아져 이사에 대한 필요성이 있어도 계약조건 때문에 섣불리 평수 옮기는 것이 어려웠는데요. 장기전세주택2의 경우 자녀의 수가 많아질 경우 넓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당 단지 안에 공가가 발생할 경우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만약 공가가 없을 경우 입주자가 원한다면 지역이 다른 곳이라도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주택 정책들로 저출산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이번 정부의 신규 주거정책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