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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and investment

미국 금리 인하 단행 5.5%->5.0% 주가 하락세에 내가 가진 주식 팔까 더 살까

by 스베스베쨩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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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연준에서 대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는데요. 1년 반동안 동결되던 기준 금리를 0.5%p나 인하하는 빅컷으로 이제 미국중앙은행 기준금리는 5.5%->5.0% 가 되었습니다. 금리 인하는 과거 사례로 보았을 때 주가와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를 통해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 미국이 금리를 드라마틱하게 인하했을 때 주식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 인하와 주가의 상관관계

미국이 금리를 급격하게 내렸던 경우는 총 8번 있었고, 이 중 6번은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주가 하락은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결국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과거 사례를 보면, 금리 인하(빅컷) 이후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지만, 그 후에는 빠르게 회복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과거 금리 인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1974년 오일 쇼크: 주가 48% 하락 → 60% 회복
  • 1957년 경제 침체: 주가 20% 하락 → 20% 회복
  • 1933년 대공황: 주가 90% 하락 → 300% 회복
  • 1984년 경기 부양책: 주가 25% 상승
  • 1995년 경기 둔화: 주가 34% 상승
  • 1998년 아시아 금융 위기: 주가 19% 하락
  • 2001년 닷컴 버블: 주가 60% 하락 → 200% 회복
  • 2020년 코로나19: 주가 34% 하락 → 100% 회복

위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금리 인하 후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지만, 그 이후에는 항상 반등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점입니다.

주가 하락의 기회와 투자 전략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은 무조건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죠. 과거 사례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더라도 결국에는 더 큰 폭으로 회복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가 하락은 공포의 순간이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순간입니다. 주식을 꾸준히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정립식 투자는 주가가 어느 시점에서 바닥을 찍을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평단가를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적립식 전략으로 주식 매수하기

적립식주식이 떨어져도 꾸준히 매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으며, 시장이 반등할 때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락이 발생한다면 적립식으로 매입하면 가격이 다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더 나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하락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행히도 시장에서는 항상 변동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식이 상승세를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립식 전략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주가 하락 후 반등 시점

금리 인하 이후 주가 하락이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간 지속되었으며, 반등은 3개월에서 2년 이내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주가가 하락한 후에도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특히, 짧게는 3개월 안에도 반등이 일어날 수 있음을 고려하면, 주가가 하락할 때 너무 늦지 않게 투자에 나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ETF 투자와 개별 종목 투자

이러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개별 종목보다는 전체 시장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SPY와 같은 미국 주식 시장을 추종하는 ETF는 안정적인 투자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국내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더 크기 때문에 ETF보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들 대형주는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이므로, 지금과 같은 시기에 꾸준히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과거 금리 인하 사례를 통해 우리는 현재와 미래의 투자 기회를 엿볼 수 있습니다. 주가 하락은 공포가 아니라 기회로 받아들여야 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주식을 모아가면 결국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식시장에서의 하락 후 반등 패턴은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적립식 전략을 활용하고 지수 ETF를 매입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에 관계없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 떨어지거나 오르든, 이러한 전략들은 단기적인 손실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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