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 활용 꿀팁 알아보기

ISA 계좌 활용 꿀팁 알아보기

 

ISA 계좌의 핵심은 세금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SA계좌에 어떤 주식이나 ETF를 담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ISA 계좌에 넣으면 좋은 주식 및 ETF, 후회할 주식 및 ETF에 대해 알아보고, 소소한 투자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SA 계좌에 넣으면 좋은 주식과 ETF

고배당주

 

ISA 계좌의 세금 혜택은 배당주에서 극대화됩니다. 주가 차익은 원래 비과세이지만, 배당금에는 15.4%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그러나 ISA 계좌를 활용하면 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추천 고배당주

• 은행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6% 배당)
• 통신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6% 배당)
• 리츠주: 건물 월세 수익을 분배하는 리츠주 (4~5% 배당)
• 인프라 펀드: 맥쿼리 인프라 (6% 배당)

국내 상장 해외 ETF

 

국내 상장된 해외 ETF는 주가 차익에 대해 15.4%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ISA 계좌를 활용하면 이 세금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추천 해외 ETF 

 

S&P500, 나스닥 ETF, 미국 배당 다우존스, 금 ETF, 채권 ETF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계좌에서 해외 ETF를 보유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건보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ISA 계좌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

ISA 계좌에 넣으면 후회할 주식과 ETF

성장주

 

SK하이닉스와 같은 성장주는 주가 상승이 목표로 배당률이 낮습니다. 실제로 SK하이닉스 배당률 0.61% 에 불과합니다. 

ISA 계좌는 한도가 정해져 있으므로, 세금 혜택이 적은 성장주를 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 ETF

 

국내 주식만 포함된 ETF는 이미 주가 차익에 세금이 없기 때문에 ISA 계좌의 세금 혜택을 활용할 이유가 적습니다.

ISA 계좌 활용 꿀팁

배당률 확인 방법

 

네이버 증권에서 국내 증시 → 배당 항목 → 배당률 확인.

배당률 10% 이상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배당률이 터무니 없이 높다는 것은 비현실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선주 투자

 

삼성전자 우선주와 같이 보통주보다 배당이 높은 주식은 ISA 계좌에 적합합니다.

투표권이 없는 대신 배당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에 유리합니다.

 

ISA 계좌를 활용하면 배당주와 해외 ETF에서 세금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배당률이 낮은 성장주나 국내 주식형 ETF는 비추천입니다. 주식과 ETF를 선택할 때는 세금 구조와 계좌 활용도를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