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서울형 늘봄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늘봄학교 서울 키움센터 '서울형 늘봄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2024년 2학기부터 전국의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을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특별히 ‘서울형 늘봄+’를 운영하고 있어 내용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늘봄학교에 보유하고 있는 공간과 인력, 양질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질 높은 초등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란

2024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고 있습니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뜻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국가 돌봄 사업을 일컫는데요. 해당 학생들에게 하루 2시간의 늘봄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늘봄 플러스

서울시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품질 높은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 서울시가 보유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헤 ‘서울형 늘봄+(플러스)’를 본격 시작하였습니다. ‘서울형 늘봄+’는 크게 ▴초등돌봄시설 연계형과 ▴문화·체육시설 연계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두 가지 유형 모두 학교에서 돌봄 공백과 프로그램 부족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초등돌봄시설 연계형

초등돌봄시설 연계형에서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활용되어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시설 연계형

또한 문화 체육시설 연계형에서는 서울공예박물관과 서울식물원 등의 시설에서 현장성을 살리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됩니다. 문화·체육시설 연계형 프로그램에는 학교가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는 ▴기관 방문형,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는 ▴강사 파견형, 두 방식이 결합된 ▴혼합형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기관 외에 동물복지지원센터,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서울역사박물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늘봄 거점형 키움센터 프로그램

2024년 2학기부터 거점형 키운센터인 6곳과 인근 11개 초등학교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이 종료된 후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학기간에는 주로 오전 시간대에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인데요.

1. 노원센터(노일초, 노원초)
2. 동작센터(신길초)
3. 종로센터(독립문초, 북성초)
4. 구로센터(오류남초, 매봉초)
5. 성북센터(숭례초, 일신초)
6. 양천센터(양화초, 목원초)

하반기에 시작된 거점형 키움센터 프로그램에는 도예, 서커스(거점 1호), 3D 크리에이터(거점 2호), 요리, 난타(거점 3호), 동물 교감(거점 4호), 코딩(거점 5호), 아살라토 연주(거점 7호) 등 다양한 내용들이 가득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늘봄+

‘서울형 늘봄+‘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서울시 저출생담당관 늘봄학교지원팀(02-2133-5052, 5053)으로 문의하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상 : 초등학교 1학년
○ 신청 : 02-2133-5052, 5053 (늘봄학교지원팀)